안녕하세요, 카카오클라우드입니다. 오늘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기술로 해결하려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에 카카오클라우드가 동참하게 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카카오클라우드는 30일, 카카오임팩트, 모두의연구소와 함께 '테크포임팩트'를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기술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비영리 모임인 'LAB'에 카카오클라우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클라우드는 LAB이 1년간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이용료에 해당하는 크레딧을 지원합니다. 특히 AI 기반의 '돕는 기술' 개발을 위해 카카오클라우드의 서비스형GPU(GPUaaS)를 포함한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LAB이 카카오클라우드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합니다.
현재 운영 중이거나 예정된 LAB 프로젝트들은 매우 다양합니다. 제주 남방큰돌고래 서식지 보호를 위한 드론 영상 분석 웹 서비스를 개발하는 ‘DVA(Drone Video Analysis) LAB’, 항공 사진 분석을 통한 소규모 태양광 탐지 기술을 개발하는 ‘태양광 찾아볼 LAB’, LLM 기반의 AI 분석 비서 챗봇을 개발하는 ‘누구나리포터 LAB’ 등이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한 백내장 조기 발견 AI 모델을 개발하는 ‘A(n)Eye LAB’과 느린 학습자를 위한 쉬운 글 번안 AI 서비스를 개발하는 ‘B-Peach LAB’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카카오클라우드의 이경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클라우드를 근간으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돕는 기술’이 탄생하고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테크포임팩트 이니셔티브에 적극 동참하며 기술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카카오클라우드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카카오임팩트 류석영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카카오 클라우드의 혁신적인 인프라 지원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더욱 큰 임팩트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카카오임팩트는 테크포임팩트를 통해 기술로 세상을 돕는 모델을 만들고 이것이 확산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모두의연구소 김승일 대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카카오클라우드의 인프라와 서비스를 활용함으로써 테크포임팩트 LAB이 사회 문제 해결에 더욱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테크포임팩트 기술 커뮤니티가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카카오클라우드는 앞으로도 기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상생의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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