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5] 카카오클라우드, AI 인프라 TCO 절감전략 공개!

지난 9월 17일, 글로벌 IT 기업인 델 테크놀로지스의 연계 컨퍼런스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5’가 코엑스에서 개최되어 약 4,000명의 참석자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올해 포럼에서는 '상상 속 가능성, 그 한계를 넘어서(Beyond the Limits of Imagination)'라는 주제 아래, AI 인프라와 관련된 최신 업계 동향과 주요 플레이어들의 혁신 전략이 공유되었습니다. 국내외 40여 개 기업이 스폰서 및 연사로 참여한 이번 컨퍼런스에서 카카오클라우드는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하여 AI 시대, GPU 인프라 도입의 비용과 유연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현장 분위기부터, TCO(총 소유 비용) 절감과 유연성을 동시에 잡는 카카..

<상품 소개> 카카오클라우드 하이브리드 GPUaaS, 소유와 구독의 아름다운 균형

안녕하세요, 카카오클라우드입니다. 알고 계시나요? 우리가 스마트폰으로 검색하고, 넷플릭스에서 영화를 보고, AI 스피커에 말을 걸 때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수많은 데이터가 춤추고 있죠. 이 모든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바로 GPU(Graphics Processing Unit)입니다. 원래는 게임 그래픽을 처리하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이제는 복잡한 인공지능 연산을 감당하는 '디지털 시대의 연금술사'로 불립니다. 그러나 이 연금술사의 힘을 빌리는 일은 그리 간단치 않습니다. 1. 디지털 시대의 연금술 : GPU와 클라우드의 만남 GPU라는 연금술사의 힘을 빌리는 방법은 전통적인 온프레미스(On-Premise, 구축형 GPU) 와 유연한 GPUaaS(GPU as a Service)가 전부였습니다. ..

✨ 오픈인프라데이즈 코리아 2025 후기

안녕하세요, 카카오 클라우드입니다. 👋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8월 26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에 참가했습니다. 행사장은 다양한 기업과 개발자, 학생분들이 모여 최신 오픈 인프라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이야기를 나누는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오픈인프라데이즈 코리아'는?오픈인프라데이즈는 오픈스택을 비롯한 다양한 오픈 인프라 기술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주제로 열리는 컨퍼런스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 트렌드와 현장 경험을 심도 있게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이 열기에 호응하고자 카카오엔터프라이즈도 홍보 부스와 인재영입존, 그리고 세션 발표까지 준비해 풍성한 하루를 함께했습니다. 🎪 홍보 부스에서는 어떤 일이? 카카오클라우드 부스에서는 고객, 개발자, 학생, 옆 홍보부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케이드’(kade.lee), 글로벌 오픈소스 Cortex 메인테이너로

개발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내가 만든 코드가 전 세계 개발자들이 참고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반영되는 순간”을 꿈꿉니다.카카오클라우드의 엔지니어 케이드(Kade)가 세계적으로 활용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 Cortex의 정식 메인테이너로 선정됐다는 소식은, 그 꿈을 현실로 만든 특별한 사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픈소스 커뮤니티에서 메인테이너란 단순히 코드를 작성하는 역할을 넘어, 프로젝트의 방향성과 생태계 운영까지 함께 고민하고 조율하는 리더의 자리입니다. 수많은 개발자와 협력·조율해야 하는 만큼, 뛰어난 기술 역량과 꾸준한 신뢰가 필수적입니다. 케이드의 여정은 한 회사와 개발자 개인의 성취를 넘어, 카카오클라우드가 오픈소스 생태계 안에서 어떤 성장 루프를 만들어내는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입니다...

<인사이트> 기술 중심을 넘어서 : 사람을 위한 AI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AI 혁신의 진짜 주인공은 ‘기술’이 아니라 ‘사람’입니다지난 10여년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클라우드, 모바일, 분석 기술을 얼마나 빠르게 도입하는가’에 초점을 맞춰왔습니다.하지만 기술 중심의 변화는 기대했던 만큼의 업무 혁신과 조직 내부 동기, 창의성까지 충분히 이끌어내지 못했던 것이 현실입니다.기술 중심의 함정(The Technology-first Trap)많은 기업이 ‘고객 경험 향상’, ‘운영 효율 증대’, ‘비즈니스 혁신’이라는 목표를 내세워 IT 현대화 프로젝트를 추진하지만,실상은 기술 도입 자체가 목적이 되고, 현장의 문제나 사람의 일하는 방식을 기술에 억지로 맞추는 모습이 반복돼 왔습니다.결과적으로 고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더라도, 현장에서는 사용이 어색하거나, 실제 업무 프로세스 개선..

<지식 사전> 프롬프트 체이닝으로 완성하는 AI 업무 자동화, 실전 워크플로우 가이드

안녕하세요, 카카오클라우드입니다.지난 시간에는 프롬프트 체이닝의 기본 개념과 고급 활용 기법, 그리고 산업별 활용 시나리오까지 다뤄보았습니다.오늘은 한 걸음 더 나아가, 프롬프트 체이닝을 실제 업무 자동화에 적용했을 때 어떤 워크플로우가 구성되는지, 그리고 최근 글로벌 트렌드 속에서 주목해야 할 구현 포인트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프롬프트 체이닝, 이제는 ‘업무 설계’의 도구로프롬프트 체이닝(Prompt Chaining)은 단순히 프롬프트를 여러 개 이어 붙이는 방법이 아닙니다.이제는 업무 전체 흐름을 단계별로 쪼개어 설계하고, 각 단계에서 LLM이 최적으로 작동하도록 구성하는 ‘업무 설계 도구’로 발전하고 있습니다.핵심은 복잡한 과제를 잘게 나누어 처리한다는 것입니다.예를 들어, “법률 계약서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