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사례> 운영 준비 시간 60% 단축, 도로가 카카오클라우드로 자체 서비스를 구축한 이유
안녕하세요, 카카오클라우드입니다! 🙌
시중의 여러 SaaS 툴을 활용해서 쓰던 스타트업이, 자체 시스템을 직접 구축하기로 결심한다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
로봇 교육 스타트업 주식회사 도로는 그 질문의 답을 스스로 찾아내었습니다.
외부 SaaS 도구에 운영 방식을 맞추는 대신, 자체 러닝 시스템을 직접 만들기로 한 건데요.그 결정을 계기로 도로는 카카오클라우드 인프라 기반의 자체 서비스를 구축했고, 운영 준비 시간을 60% 줄이고 강사 관리 효율을 2~3배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소규모 스타트업이 클라우드 전환으로 어떻게 업무 효율화를 이뤄냈는지, 도로의 담당자분들을 만나 직접 들어봤습니다.
Q1. 도로는 어떤 회사인가요?
아이들이 직접 공대를 체험하며, 로봇 교육을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림1. 한양대학교 에리카 전경>
저희는 한양대 에리카 로봇공학과 학생들의 창업 동아리 활동에서 출발한 로봇 교육 기업입니다.
코로나 19 시기, SW 교육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아지던 때 였는데요. '수업에서 만든 로봇으로 코딩을 가르치자'는 컨셉으로 안산시에서 소규모로 시작한 활동이 점점 입소문을 타면서, 수도권 곳곳에서 강의 요청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로봇공학과 학생들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고객이 늘다 보니, 자연스럽게 다양한 지역의 공대생들을 강사로 모집하게 됐고, 강사 선발·관리와 로봇 교재 제작을 병행하는 지금의 도로가 만들어졌습니다.
현재는 아이들이 직접 와서 공대를 체험하고 멘토들을 만나는 오프라인 캠프 '도로랜드', 그리고 그 경험을 집에서도 이어갈 수 있는 온라인 교육 '도로버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도로랜드는 매년 여름·겨울 방학마다 200~3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로봇과 AI 기술을 활용한 미션을 함께 해결하는 대표 캠프로 자리 잡았는데요. 이 캠프를 경험한 학부모님들이 "집에서도 도로랜드의 경험을 이어가고 싶다"는 피드백을 주신 것이 지금의 온라인 학습 플랫폼 '도로버스' 개발로 이어졌습니다.
<그림2. 도로캠프 수업 장면>
Q2. 클라우드 전환, 왜 결심하셨나요?
자체 서비스가 없으니, 매번 운영 방식을 외부 도구에 맞춰야 했습니다.
클라우드를 도입하기 전에는 글로벌사의 부가 서비스를 부분적으로 활용하는 정도였고, 실제 운영은 여러 SaaS 툴을 조합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A 서비스로 사진과 글이 뒤섞인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고, B 서비스로 강사들과 소통하거나 협업툴로 활용하는 방식이었죠.
온라인 수업을 제대로 운영하려면 강사・학생 관리부터 강의실 개설까지 신경 쓸 게 많았지만, 이 툴이 저희 운영 방식에 맞춰지는 것이 아니라 저희가 툴의 방식에 맞춰야 한다는 점이 큰 문제였습니다. 툴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사용법을 익히고 데이터를 옮기다 보니, 정작 교육 콘텐츠 제작보다 시스템 관리에 쏟는 시간이 더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외부 서비스에 의존하기보다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들자’고 결심했습니다. 먼저 역량 진단 데이터를 수집하는 설문 프로그램 'DIMC'를 개발했고, 이 DIMC에 응답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별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3D 메타버스 강의실 '도로버스'를 구축했습니다. 이 두 시스템 DIMC와 도로버스가 현재 도로 운영의 핵심 뼈대가 되고 있습니다.
<그림3. 도로버스 플랫폼 화면>
Q3. 왜 카카오클라우드를 선택하셨나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의 무료 크레딧 혜택이 가장 큰 매력이었습니다.
안산시 강소특구 상생사업을 통해 카카오클라우드를 알게 됐습니다. 자체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를 개발한다면 여러가지 SaaS로 파편화되어 있던 운영 구조를 하나로 통합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고, 마침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카카오클라우드의 무료 크레딧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클라우드와 데이터베이스 개념부터 직접 공부하면서 지원서를 작성했고, 최종 선정되면서 기존 SaaS 도구 수준을 넘어 인프라 단위의 클라우드 환경을 처음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지원 대상 선정 이후에는 카카오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클라우드 기본 개념부터 콘솔 활용법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습니다.
무료 크레딧 기간 동안에는 초·중학생 대상 디지털·AI 역량 진단도구인 'DIMC'를 개발 및 운영하는 데 카카오클라우드를 활용했습니다.
DIMC는 학생들의 디지털(Digital), 인공지능(AI), 메이킹(Making), 컴퓨팅(Computing) 사고력 역량을 진단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적합한 수업 방향과 콘텐츠를 추천하는 도구입니다. 이를 통해 캠프나 외부 강의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역량을 사전에 파악하고, 맞춤형 수업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순 설문이나 일회성 체험을 넘어, 데이터 기반으로 학생 역량을 진단하고 콘텐츠를 연결하는 운영 구조를 교육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검증한 셈입니다.
<그림 4. DIMC 설문조사 서비스 화면>
Q4. 카카오클라우드를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가요?
Virtual Machine과 Object Storage, 두 가지로 도로버스의 모든 운영을 지탱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카카오클라우드의 Virtual Machine(VM)과 Object Storage를 핵심 인프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수업용 웹사이트와 회사 소개 페이지는 물론, 과제 제출과 피드백 등 도로버스의 핵심 기능을 모두 VM 위에서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로버스는 학생들이 로봇 아바타로 가상 교실에 입장해 멘토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3D 메타버스 플랫폼입니다. 수업 관리, 과제 출제·제출, 학습 자료 공유, 질의응답 등의 기본 기능에 더해 마이룸 꾸미기, 펫/아이템 수집, 레벨·업적 시스템, 오픈월드에서의 자원 채집 등 다양한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추가했습니다. 덕분에 학생들은 수업 외 시간에도 자연스럽게 플랫폼에 머물게 됩니다.
<그림 5. 도로캠프 수업 장면>
카카오클라우드를 사용하면서 가장 체감한 이점은 도로버스 운영에 필요한 서버와 파일 저장소를 단일 환경에서 심플하게 구성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도로버스는 3D 메타버스 기반이라 웹/API 서버뿐만 아니라 3D 에셋, 학습 자료, 과제 파일 등을 안정적으로 서빙하는 구조가 필수적입니다.
여기서 Object Storage는 대용량 파일과 정적 리소스를 관리하는 데 활용됩니다. 용량이 큰 GLB 형태의 3D 파일들을 Object Storage로 원활하게 서빙하고 있으며, 용도별 파일 분류는 물론 업로드·다운로드 기능을 구현할 때 개발 부담도 크게 줄일 수 있었습니다.
<그림 6. 도로버스 앱 화면>
Q5. 도입 후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운영 준비 시간이 60% 줄고, 강사 관리 효율은 2~3배 향상됐습니다.
<그림 7. 도로 담당자 인터뷰 화면>
카카오클라우드 도입 후 파편화되어 있던 서비스들을 하나로 통합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관리가 까다로웠던 부분들을 카카오클라우드 콘솔에서 일괄 제어할 수 있게 된 점이 특히 좋았습니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이 집중되는 시기에 사용자가 몰리더라도, CPU 및 네트워크 리소스를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어 가용성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수치로도 명확히 증명됩니다.
✅ 운영 준비 시간 60% 감소:
캠프 한 기수당 인원 관리에 평균 5시간 이상 걸리던 데이터 관리가 이제는 2시간이면 끝납니다.
✅ 강사 관리 효율 2~3배 향상:
기존에는 매니저 한 명이 강사 100명을 관리하는 데도 많은 시간이 걸렸는데, 현재는 200~300명까지 수월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 월 운영 비용 약 40% 절감 예상:
타 글로벌 클라우드 대비 현재 운영 환경 기준 월 비용을 약 40%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림 8. 카카오클라우드 도입 효과 자료>
Q6. 무료 크레딧 지원이 끝난 뒤에도 카카오클라우드를 계속 쓰기로 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직관적인 콘솔과 편리한 사용성, 그리고 합리적인 비용 덕분에 굳이 다른 환경으로 옮길 이유가 없었습니다
카카오클라우드는 도로가 처음 본격적으로 도입한 클라우드 서비스인데요. 처음 인프라를 구축하는 입장에서도 콘솔 UI가 직관적이고 사용법을 익히는 데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인프라 구조를 이해하고 운영에 필요한 조작에 금방 익숙해질 수 있었고, 이 편리한 사용성 자체가 계속 쓰게 되는 가장 큰 이유가 됐습니다. 아울러 해외 클라우드 대비 월 운영 비용을 합리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점도 유상 전환을 결정한 중요한 이유였습니다.
Q7. 앞으로 카카오클라우드와 어떤 부분에서 함께 성장하고 싶으신가요?
운영 지표를 기반으로 한 스펙 최적화, 그리고 국내 서비스라 가능한 원활한 소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림 9. 도로 개발 담당자 인터뷰 화면>
앞으로는 도로버스 운영 환경을 더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최적화하는 부분에서 카카오클라우드와 협업해 보고 싶습니다.
현재는 VM과 Object Storage를 중심으로 운영 중인데, 실제 서비스 과정에서 트래픽, 동시 접속자 수, 파일 사용량에 따라 어떤 VM 스펙을 적용하는 것이 최적인지 지속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향후 운영 지표 기반의 스펙 산정, 비용 대비 성능 최적화, 모니터링 가이드 등에 대한 기술 지원이 실무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인 만큼 기술 문의나 긴급 지원이 필요할 때 언어 및 소통 장벽이 적다는 점도 큰 기대 요소입니다.
더불어 도로버스에 다양한 AI 기술을 접목하는 것도 다음 목표입니다. 학생의 학습 이력, 과제 수행 결과, DIMC 역량 진단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수업을 추천하고, 학습 피드백을 자동화하는 방법을 구상하고 있는데요. 교육 데이터가 축적될수록 안전한 데이터 관리와 보안이 핵심이 되는 만큼, AI 모델 활용과 데이터 보안 체계 구축 분야에서도 카카오클라우드와 협업 기회를 찾고 싶습니다.
또한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라는 점에서, 향후 기술 지원이나 문의가 필요한 상황에서도 커뮤니케이션 부담이 비교적 적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로의 사례는 예산과 인력이 제한된 소규모 스타트업도 SaaS 의존에서 벗어나 자체 서비스를 직접 구축함으로써 운영 효율화와 비용 절감을 동시에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외부 도구에 업무를 맞추던 작은 교육 스타트업이 카카오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시스템을 세우고, 운영 준비 시간을 60%까지 단축해 낸 이야기는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다른 스타트업에게도 좋은 참고가 될 것입니다.
도로의 김진한 대표는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다음과 같이 전했습니다.
"초기 스타트업이 처음부터 인프라 구축이나 비용 절감 노하우를 완벽히 갖추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무료 크레딧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웹과 데이터 구조 같은 기초 개념만 익혀도 클라우드 환경을 무리 없이 구축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클라우드는 직관적이고 친화적인 UI를 제공하므로, 클라우드를 처음 도입하려는 스타트업일수록 더욱 수월하게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첫 시작을 카카오클라우드와 함께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림 10. 도로 대표님 인터뷰 화면>
카카오클라우드는 앞으로도 도로와 같은 초기 스타트업들이 클라우드를 부담 없이 도입하고, 성장 단계에 맞춰 인프라를 유연하게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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