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카오클라우드입니다. AI의 발전 방향과 미래 활용 전망을 심도 있게 분석한 딜로이트의 2025년 3월 보고서 "AI, 어떻게 진화할 것인가?"의 주요 내용을 소개드립니다. 보고서는 대형언어모델(LLM)의 한계에 대해 언급하면서, 향후 AI의 발전은 소형언어모델(SLM), 멀티모달 모델, 에이전틱 AI 세 가지 축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1. 현재(Now): LLM의 한계와 과제
- LLM의 현황
: 많은 기업들이 LLM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거나 도입을 고려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기존 대형 AI 기업의 모델에 의존. - 데이터의 중요성
: LLM의 성능은 데이터의 질에 크게 좌우되며, 데이터 수집, 정제, 라벨링에 대한 투자가 증가 추세.
: 잘못된 데이터로 인한 저품질의 결과가 초래될 수 있으므로, 기업들은 자체 데이터에 특화된 모델을 고려해야 함. - 데이터 관련 어려움
: 기업들은 AI 프로젝트 확장, 민감한 데이터 규제, 외부 데이터 사용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있음.
: 이로 인해 특정 AI 활용 사례를 포기하는 경우도 발생.
2. 새로운 방향(New): 다양한 AI 모델의 등장
해당 보고서는 LLM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AI 모델이 등장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 소형언어모델(SLM)
: 특정 문제 해결에 특화된 소규모 모델로, 기업이 자체적으로 학습시킬 수 있으며, 오픈 소스 모델의 활용이 증가하고 있음.
: 데이터 양이 적어도 되고, 특정 목적에 최적화되어 효율적! - 멀티모달 모델
: 텍스트, 이미지, 음성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모델로, 더욱 풍부한 정보 활용과 다양한 응용이 가능.
: 단, 아직 초기 단계이며, 대량의 데이터와 자원이 필요! - 에이전틱 AI
: 실제 세계에서 개별 작업을 수행하는 자율적인 디지털 에이전트로, 고객지원/사이버보안/규제준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전망.
3. 미래(Next): 에이전틱 AI 시대의 도래
해당 보고서는 향후 10년 안에 AI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제 업무 수행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머지 않아 "그 일을 위한 AI 에이전트가 있다"는 시대가 도래할 것 같네요!
- 인간과 AI의 협업
: 인간은 전략적 의사결정과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하고, AI 에이전트는 반복적이고 자동화 가능한 작업을 수행하는 협업 시스템 구축! - AI 에이전트 간의 커뮤니케이션
: 인간의 개입 없이 효율적으로 서로 소통하며 에이전트들이 복잡한 작업을 수행! - 새로운 직무의 등장
: AI 에이전트의 관리 및 운영을 위한 새로운 직무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
: 인간 고유의 역량인 창의성과 디자인 능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 - 데이터의 지속적인 중요성
: AI 시스템의 성능 향상을 위해서는 양질의 데이터 확보가 필수적.
: 데이터 관리 및 보안에 대한 투자가 지속적으로 요구됨.
딜로이트 보고서는 AI의 진화가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 기업 운영 방식과 산업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예측하고있으며, 기업들은 이러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특히 데이터 관리, AI 인재 육성, 에이전틱 AI 활용 전략 등에 대한 고민 및 선제적인 준비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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